[김천] 김천시에 본사를 두고있는 한국전력기술의 임직원 및 김천시 주민들로 구성된 한마음코러스가 직원들의 정서함양 및 혁신도시 이전기관의 지역상생 문화활동의 일환으로 김천시민과 함께하는 한마음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오는 12일 아름다운 건축물과 공간으로 이름나 있는 한국전력기술 김천본사의 1층 로비에서 열린다.
한국전력기술 한마음코러스(단장 문영태)는 합창을 통해 직원들의 정서함양과 행복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하여 창단 됐다. 혁신도시로 이전한 뒤에는 지역주민에게도 합창단을 개방해 현재 약 40명의 단원들이 아름다운 하모니로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한국전력기술 합창단실에서 연습을 해왔다.
이번 공연은 주옥같은 명곡들인 Andrew L.Webber의 ‘메모리’와 ‘돈 크라이포미 아르젠티나’, 신상우 작곡의 ‘소원’, 우리가곡 메들리 및 추억의 만화모음곡인 ‘어린시절로’ 등으로 전반부 프로그램을 구성해 추억과 낭만을 함께 나눈다. 후반부에는 ‘사랑의 서약’,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 ‘빙글빙글’, ‘아파트’ 등 흥겨운 곡들로 구성해 다함께 즐기는 시간을 마련한다. /나채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