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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링·레슬링·탁구·농구… 안동 경제 활력

피현진기자
등록일 2023-11-23 19:37 게재일 2023-11-24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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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마지막주 체육대회 풍성<br/>
안동시가 각종 체육대회를 개최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안동시는 11월 마지막 주에도 볼링·레슬링·탁구·농구 등의 경기를 개최한다.

먼저 ‘2023 안동컵 국제오픈볼링대회’는 안동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안동시볼링협회 및 (사)한국프로볼링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안동볼링경기장 및 용상볼링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대회는 3천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24일부터 26일까지 예선전이 진행되고, 본선은 12월 22일~12월 26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12월 26일 파이널경기는 MBC Sports Plus를 통해 전국에 생방송된다.

‘2023 안동하회탈배 전국 생활체육 레슬링대회’는 안동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안동시레슬링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 체육관에서 25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 전국의 레슬링 동호인 300여 명이 참가해 체급별 개인전 및 단체전을 치른다.

또한 25, 26일 이틀간 안동체육관에서 ‘제29회 안동웅부배 생활체육 탁구대회’와 경일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제10회 웅부배 생활체육 농구대회’가 개최된다. 이들 경기에는 종목별 동호인들 300여 명이 참가해 개인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예정이다.

박무두 체육진흥과장은 “11월 말에 개최되는 각종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해 좋은 결과를 거두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대회를 개최해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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