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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외·고속버스 대폭 증차 운행 市 추석연휴 특별교통대책 마련

이곤영기자
등록일 2023-09-25 19:57 게재일 2023-09-26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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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9월 27일~10월 3일까지 7일 동안을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귀성객 교통편의 도모에 만전을 기한다.

오는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연휴 기간이 엿새 동안으로 길어짐에 따라 올 추석 연휴에는 열차 및 항공, 고속·시외버스를 이용한 대구지역 이동수요가 전년(50만7천 명)보다 25% 증가한 63만4천 명으로 증가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시는 추석 연휴 동안 늘어나는 교통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열차의 경우 평시대비 일 20회 증회된 360회를 운행한다. 시외버스는 일 22회, 고속버스는 일 60회 증회해 각각 653회(631→653), 380회(320→380) 증회 운영한다. 항공편은 평시대비 1회 정도 감회해 57회(58→57) 운행할 예정이다.


추석 연휴 기간 주차편의 제공을 위해 대구시가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88개소(8천604면)를 9월 27일부터 개방하고, 구·군 공영주차장 및 공공기관 부설주차장은 9월 28일~10월 3일까지 개방해 전체 715개소 3만5천767면을 무료개방할 예정이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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