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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공단동 마스크공장 화재…인명피해 없어

김락현 기자
등록일 2023-08-19 13:31 게재일 2023-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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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마스크 공장 화재./경북소방본부 제공
구미 마스크 공장 화재./경북소방본부 제공

구미시 공단동의 한 마스크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소방서 추산 1억2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1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41분 마스크 생산 공장 내부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2층 건물 일부(1250㎡)가 그을고 비닐 6t과 포장기계 8개가 소실돼 1억2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

소방당국은 불이 나자 차량 등 장비 21대와 인력 62명을 동원해 1시간 20여 분만에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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