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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신냉전의 시대 한미일 삼각동맹의 의미를 돌아보다

고세리 기자
등록일 2023-08-17 17:00 게재일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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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차 자유민주주의와 국가안보 대국민 토론회
한국자유총연맹이 지난 16일 ‘2023 신냉전의 시대, 한미일 삼각동맹의 의미’를 주제로 제16차 자유민주주의와 국가안보 대국민 토론회를 개최했다. /한국자유총연맴 제공
한국자유총연맹이 지난 16일 ‘2023 신냉전의 시대, 한미일 삼각동맹의 의미’를 주제로 제16차 자유민주주의와 국가안보 대국민 토론회를 개최했다. /한국자유총연맴 제공

한국자유총연맹(총재 강석호)이 지난 16일 오후 5시 서울 광화문 카페인잇 광화문점에서 각계 관계자와 시민,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차 자유민주주의와 국가안보 대국민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3 신냉전의 시대, 한미일 삼각동맹의 의미’를 주제로 열렸으며 김유진 대안연대 사무총장과 개그맨 최국이 진행을 맡았고 남광규 매봉통일연구소 소장, 고영환 전 북한 외교관(한국관광대학 겸임교수)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토론회에서는 북핵뿐만 아니라 미·중 경제 갈등,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 세계정세가 한 치 앞도 내다보기 어려운 상황으로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오는 18일 개최되는 한미일 3국의 정상회의의 의미와 한미일 협력 과제 등에 관해 논했다.

정희혁 본부장은 인삿말에서 “자유총연맹은 자유민주주의와 국가 안보의 소중함을 다시금 돌아보고자 대국민 토론회를 진행하고 있다”며 “토론회가 혼돈의 세계정세 속 새로운 국제질서의 재편이 진행되는 가운데 외교 전략에 있어 한국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고심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고세리기자 ksr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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