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회 북구사랑 마라톤대회’ <br/> 내달 20일까지 참가자 접수
대구 북구는 다음달 20일까지 ‘제19회 북구사랑 마라톤대회’ 참가 신청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이번 대회는 오는 10월 15일 새롭게 도입한 북구 금호강변 코스에서 열리며, 모든 완주자에게 완주 메달을 수여한다.
참가 신청은 북구체육회 홈페이지(http://www.dbsfa365.c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참가비는 10km 2만 원, 5km 1만 원으로 참가자 전원에게 대회기념 티셔츠를 제공한다.
대회 당일인 10월 15일 오전 9시 식전행사 및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금호강 산격야영장에서 10km, 5km 순서로 출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금호강변 마라톤 코스에 대한 참가자들의 호응도가 높아 북구체육회와 북구는 대회 규모를 1천300명으로 확대했다.
또, 안전한 대회 진행을 위해 대회 구간인 금호강변 자전거 도로 및 산책로(성북교 하단∼산격야영장∼압로정)를 대회 당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2시간 30분 정도 전면 통제한다.
해당구간을 지나는 자전거 또는 보행자는 우회가 필요하다.
이번 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북구체육회(053-958-0660)로 문의하면 된다. /심상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