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령자는 진미동 조철수씨 <br/>최연소는 한우협회 김도연씨
시정 유공 민간인 표창은 평소 시정에 적극 참여하고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사회에서 타의 귀감이 되는 시민(단체)을 선발해 사기를 진작시키고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봉사를 실천하는 선진 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상반기 수상자는 최고령자인 진미동의 조철수(78)씨와 최연소인 전국한우협회구미시지부 김도연(26)씨 등 총 94명으로 경제, 문화, 체육, 농업, 복지, 새마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구미를 위해 봉사해 온 시민들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새희망 구미시대 건설의 주역으로서 지역 곳곳에서 헌신해 오신 시민들에게 고개숙여 감사드린다”며 “방산, 반도체를 비롯한 미래먹거리 산업의 튼튼한 기반을 바탕으로 신공항배후도시로 성장해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구미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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