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 공모 선정, 메타버스 선도<br/>2025년까지 국비 58억 지원 받아<br/>신기술 활용 콘텐츠 제작 등 지원
이 사업은 지역대학과 연계해 뉴테크(AI, 아바타, 메타버스, 디지털트윈, NFT 등) 기술인재 육성, 기술 고도화 및 뉴테크 콘텐츠 지원 등을 통해 뉴미디어 제작 여건 지역격차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대구테크노파크가 주관기관으로, 지역 3개 대학(경북대, 계명대, 수성대)이 함께 참여해 공모에 선정됐으며, 2025년까지 3년간 국비 58억 원, 시비 23억 원(총 81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7월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로 선정된 대구 메타버스 허브센터에 뉴테크 창작 실험실을 구축해 지역 대학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AI 아바타, 가상융합, 디지털트윈 등 신기술을 활용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지역대학은 뉴테크 미디어 교육과정 개설 및 프로젝트 지원을 통해 우수한 기술인재를 양성해 메타버스 선도도시로 가기 위한 인적자원을 조성한다. 시는 전문인력과 지역기업의 우수기술을 연계해 뉴테크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고, 기술대전 개최로 선발된 우수 콘텐츠는 투자컨설팅을 통해 사업화를 지원해 글로벌 ICT 전문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