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전문대 5곳 등 14곳 참여
지방전문대학 활성화사업은 현재 운영중에 있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연장으로 대구권 전문대학의 지역중심 특성화 전략을 통해 지자체가 참여하는 인재양성 체계를 구축하고, 대학과 지역사회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초석이자 2025년 본격적으로 출범하는 RISE 체계의 마중물이 되는 사업이다. 24일 대구시를 비롯해 지역 혁신기관 및 산업체, 대구권 5곳 전문대학 등 14곳 기관 관계자가 참여하는 협의체는 1차회의를 열고 협의체의 역할과 운영방향, 5개 전문대학이 발표한 지방전문대학 활성화사업의 특성화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위원들은 향후 지방전문대학 활성화사업을 통해 지역발전에 필요한 지역특화 전문기술인재와 지역 정주인재 양성은 물론이고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 현안 공동 해결 사업 등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고등직업교육 생태계의 우수모델을 도출해 나갈 방침이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