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명 표창·1명 핸드프린팅 행사
이번 시상식에서 유공자는 대구시장 표창 8명, 달서구청장 표창 29명, 핸드프린팅 1명 등 모두 38명이다.
시상식에 앞서 자원봉사 일만시간 이상을 달성한 영남장애인협회에 정미화(54)씨의 핸드프린팅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정 씨는 달서구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에 20번째로 헌액 될 예정이다.
명예의 전당은 달서구 자원봉사센터에 2016년 설치됐으며,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봉사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는 촉진제 역할을 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자원봉사자의 희생과 헌신은 우리지역 발전의 크나큰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이 예우 받는 따뜻한 달서구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