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의료서비스 확대
대구 달서구는 ‘찾아가는 순회 한방진료 통합의료서비스’를 확대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1월까지 지역 내 노인주야간보호시설 72곳 이용자 및 직원 등 4천500여 명을 대상으로 순회진료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지난 5월 9일 송현동 소재 노인주야간보호시설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30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달서구 보건소 전문 한의사가 각 시설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침 시술과 한약제를 투약해 질병을 제때 치료받을 수 있도록 관리한다.
지난 13일까지 노인주야간보호시설 20곳 어르신 등 670명을 대상으로 침 시술 및 한약제제를 제공하고, ‘안마도인’ 체조 운동법 제공 등 한방진료 통합의료서비스를 추진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