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차까지 연속 1등급 받아
대구파티마병원은 1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폐렴 5차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21년 10월부터 6개월 동안 지역사회획득 폐렴 입원 건이 10건 이상인 병원급 이상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폐렴 적정성 평가지표는 △산소포화도검사 실시율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객담도말검사 처방률 △객담배양검사 처방률 △첫 항생제 투여 전 혈액배양검사 실시율 △병원도착 8시간 이내 항생제 투여율 등이다.
대구파티마병원은 평가결과 98.9점으로 받아 전체 평균 87.6점과 종별평균 93.0점보다 높은 점수를 높았다.
특히, 폐렴 적정성 평가가 시작된 지난 2014년부터 이어 이번 5차 평가까지 모든 평가에 최고 1등급을 받아 질적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김선미 병원장은 “만성폐쇄성폐질환, 천식에 이어 폐렴까지 1등급을 받아 대구파티마병원 호흡기센터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양질의 진료로 수준 높은 진단 및 치료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