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15일부터 37일간 무료 운영
개장하는 도심 속 물놀이장은 신천 희망교 하류와 금호강 하중도 주변 야외 물놀이장으로 지난해 7만 5천여 명이 다녀가는 등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까지 신천 대봉교 하류에서 운영하던 신천 야외물놀이장은 희망교 주변으로 위치를 옮기고, 야외물놀이장과 함께 도심 속 하천에서 즐기는 수상 워터파크, 어린이 보트, 투명 카약 등 물놀이 체험 시설을 함께 운영한다. 특히 지난해 말부터 낙동강 맑은물을 신천으로 공급(10만 톤/일) 함에 따라 깨끗해진 신천을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면서 무더위를 날려버릴 도심 속 피서지로 조성했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