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지원사업 3개 컨소시엄 선정
대구광역시는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미래형 제조 공장을 구축해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 하는 메타버스 기반 지역중소기업 제조공정 혁신 지원사업에 3개 컨소시엄을 선정해 본격 추진한다.
시는 (재)대구테크노파크를 통해 지난 5월 10일 사업공고를 진행해 제조 분야 도입(수요)기업과 정보통신기술 역량을 갖춘 공급기업 간의 컨소시엄을 공개모집했으며, 9개 컨소시엄 중 3개 컨소시엄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컨소시엄은 △진양오일씰(주)-(주)컴퓨터메이트 △한국OSG(주)-아이티스코 △퍼시픽엑스코리아(주)-(주)인터엑스이다.
(주)진양오일씰 컨소시엄은 디지털 트윈 기반 워터씰 공정 통합관제를 위해 워터씰 자동화 공정에 대한 디지털 트윈 공간 구축과 공정데이터 연동을 통한 실시간 모니터링 플랫폼을 개발하게 된다. /이곤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