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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기억의 공간, 희망의 상징 되길”

심상선기자
등록일 2023-06-15 20:04 게재일 2023-06-16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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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미 질병관리청장<br/>계명대 동산의료원 방문
지난 14일 계명대 동산의료원 ‘코로나19 기억의 공간’을 방문한 지영미(앞줄 가운데) 질병관리청장이 병원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계명대 대구동산병원 제공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이 지난 14일 계명대 동산의료원 ‘코로나19 기억의 공간’을 방문했다.

이 공간은 대구 지역에 코로나19 팬데믹이 발생했을 때 의료진을 비롯한 민·관·군이 힘을 합쳐 서로를 지켜내고자 헌신했던 현장의 기억들을 담은 공간이다.

이날 지 청장을 비롯해 질병관리청과 대구시 관계자들이 전시관을 관람했고, 정우진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장이 지난 2020년 당시 대구시 코로나19 대응 과정과 방역 시스템 등 전시 내용을 설명했다.

지영미 청장은 “코로나19 기억의 공간이 대구시뿐만 아니라, 한국의 코로나19 대응의 우수성을 상기하고 새로운 감염병 발생 위기 상황에서도 항상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의 상징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로나19 기억의 공간은 대구시 중구의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에 위치해 있으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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