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국제관서 ‘제81차 AP 포럼 조찬 세미나’

국내 각 분야 권위자 정보교류 장
포항 특화단지 기원 퍼포먼스도

포항시는 13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전익현 포항철강산업단지 관리공단 이사장과 문충도 포항상공회의소 회장, 상공 의원, 지역 내 기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1차 AP 포럼 조찬 세미나’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중단된 후 올해 4월부터 재개된 AP 포럼은 지난 2012년 출범한 산·학·연·관·상공단체·언론·문화예술 등의 지적 대화 협의체로, 국내 각 분야의 최고 권위자들을 초청해 다양한 정보와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최윤섭 디지털 헬스케어 파트너스 대표가 ‘디지털 헬스케어, 의료의 미래’를 주제로 강의했고 인공지능과 IoT, VR, 디지털 치료제 등 디지털 혁신과 의료가 융합된 ‘디지털 헬스케어’를 바탕으로 한 지역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또 참석자들은 이차전지 특화단지 포항 지정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특화단지 지정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구경모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