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구역 청년활동 지원 ‘도시재생지원센터’ 2곳 선정

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 내 도시재생사업들이 완료되어감에 따라 사업지 내 주요 거점공간에서 다양한 청년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시는 타지역 청년들이 지역에서 취·창업의 꿈을 실현하고, 지역주민과의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해당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가능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구·군 도시재생지원센터 2개소를 선정한다.

이번 ‘청년 인재유입 정착지원 사업’은 만 19세 ~ 39세의 대구에 관심 있는 타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도시재생구역에서 도시재생 테마별 청년 취·창업 프로그램 운영 및 유입 청년과 지역 주민과의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는 것으로 공모(대구창업허브: https://startup.daegu.go.kr/)를 통해 센터당 1억 원을 지원한다.

공모는 나라장터를 통해 진행하며, 오는 16~ 26일까지 신청을 받고 서류 및 발표심사를 거쳐 7월 중 운영기관을 최종 선정하게 된다. 문의는 대구시 청년정책과(053-803-2963) 또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청년창업팀(053-759-9657).

/이곤영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