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여행사·인플루언서 팸투어<br/>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등 소개
이번 팸투어는 싱가포르의 학생 방학 기간 중 국내 가족여행 상품 개발을 위해 기획됐는데, 한국관광공사 싱가포르지사 주관 전체 5박6일 일정 가운데 포항에서 1박 2일간 투어가 진행됐다.
팸투어의 주제는 각 지역마다 유네스코 등재지 방문과 체험 관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포항에서는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촬영지인 사방기념공원과 ‘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스페이스워크, 영일대 해수욕장 등을 방문하고 물회와 돌문어 덮밥 등 대표 먹거리를 경험했다.
박상진 컨벤션관광산업과장은 “싱가포르인 팸투어는 포항을 국제적으로 더 많이 알리는 창구”라고 말했다.
/구경모기자 gk0906@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