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람회에는 직업계고 학생 200여 명과 (주)엘앤에프, 피엔티, (주)메가젠임플란트, 아진산업(주) 등 40개 지역 중견기업, 영남이공대, 영진전문대, 대구보건대, 경일대 등이 참여해 학생-기업-대학 간 매칭이 이뤄지도록 도울 예정이다.
박람회에서 학생들과 기업 간 채용 매칭이 이뤄지면, 대학은 기업이 요구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해 학생들에게 입사 전까지 스마트 팩토리 분야의 전문 교육을 한다. 졸업 후에도 숙련 기술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구시교육청이 운영하는 직업교육혁신지구지원센터를 통해 경력개발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 직업계고 학생들이 일과 학습을 병행하면서 꿈과 미래를 설계해나갈 수 있도록 돕는 기술인재 양성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구축·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