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26일엔 모바일앱(IM#) 판매<br/>26일 ~ 28일 축제장 현장 판매도<br/>기존한도 별도 최대 20만원까지<br/>5월 충전 사용자도 할인혜택 제공
이번 할인행사는 포항국제불빛축제를 위해 포항을 방문한 관광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관광객 등이 현장에서 포항사랑카드를 구매(충전)해 축제 현장과 주요 관광지에서 사용할 경우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막일인 26일에는 낮 12시15분부터 포항시가 마련한 90억원 예산 소진 시까지 포항사랑카드 모바일 앱(IM#)을 통한 온라인 판매가 진행된다. 이후 28일까지 축제장에서 현장 판매가 진행된다.
구매 한도는 기존의 상시 월50만 원(연 600만원)과는 별도로 추가 한도를 적용해 최대 20만 원까지 충전할 수 있다.
5월에 이미 충전한 사용자의 경우 특별한도 제공으로 10%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현장 판매는 (주)대구은행의 이동 모바일 뱅크를 통해 26일~28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운영된다.
축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포항사랑카드 발급과 충전을 진행하며, 본인확인(신분증) 후 현금으로 충전할 수 있다.
권혁원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이번 포항사랑카드 특별할인 판매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사랑카드는 포항의 2만1천여 개소 가맹점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강준혁기자 kang8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