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채용한 정책지원관은 7급 상당의 임기제 공무원이다. 이들은 의원 의정활동에 필요한 조례 및 예산안 심의·의결 등 입법활동, 행정 사무 감사·조사, 의정자료수집·분석 등에 관한 각종 지원 업무를 한다.
달서구의회는 올해 하반기 정책지원관 2명을 추가로 임용해 모두 12명의 정책지원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해철 달서구의회의장은 “지난해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으로 지방의회의 권한과 책임이 한층 강화됐다”며 “정책지원관의 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적극 활용해 행정수요에 부응하고, 복리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입안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