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개막 ‘경북도민체육대회’ <br/> 30개 종목 91개 부 全종목 출전<br/>“최고성적 달성 위해 준비 최선”<br/> 나주영 시체육회장, 필승 다짐
이날 행사는 30개 종목단체 선수단 준비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선수단 단기 수여, 필승결의문 낭독, 도민체전 영상물 상영, 서포터즈 결연, 성금 전달 및 필승구호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포항시선수단은 4월 13일 골프 사전경기를 시작으로 대회 마지막 날인 24일까지 30개 종목 91개 부 전종목에 출전, 대회 종합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나주영 포항시체육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선수단과 서포터즈가 하나 돼 포항시가 종합우승을 달성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하자”며 “체육회에서도 선수단이 최고의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대회출전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울진군 일원에서 23개 시·군 선수, 임원 1만3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30개(정식 26, 시범 4) 종목별 경기를 진행한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