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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소재 기업 구미에 신규 투자

김락현 기자
등록일 2023-04-02 17:54 게재일 2023-04-03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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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제이에스테크(주)와 MOU<br/>올 연말까지 하이테크밸리에<br/>6천988㎡ 규모 신규공장 건축

[구미] 구미시가 이차전지 소재를 가공생산하는 제이에스테크(주)의 구미하이테크밸리 투자와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사진>

지난달 31일 경북도청 미래창고에서 열린 행사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제이에스테크(주) 김민강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투자로 제이에스테크(주)는 2023년 말까지 구미하이테크밸리에 6천988㎡ 규모의 신규 공장을 건축할 예정이다.


제이에스테크(주)는 이차전지 핵심 소재인 리튬을 최적화해 양극재 회사가 요구하는 순도 높은 소재를 전기차 배터리에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로 본격적인 분립체 가공 최첨단 기술을 사용해 신소재 개발, 첨단재료, 범용 재료의 고도한 수탁 분립체를 가공하고 있다. 이런 기술과 노하우를 구미시와 협업해 더욱 성장해 나갈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차전지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이 구미하이테크밸리에 몰려들고 있어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업종 다각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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