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울산·경주, 연구용역 나서전략사업 발굴·상생 모델 개발
3개 도시는 30일 울산연구원 및 경북연구원과 ‘해오름동맹 도시발전 전략연구’ 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하고 12월까지 공동연구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 ‘해오름동맹 도시발전 전략연구’에서 도출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초광역 공동 협력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연구 내용은 △해오름동맹 도시 현황 및 대내외 여건 분석 △공동 협력사업 추진성과 분석 및 추진방안 검토 △해오름동맹 도시 초광역 비전 및 발전전략 설정 △초광역 전략사업 발굴 및 상생 모델 개발 등이다.
한편, 해오름동맹은 2016년 6월 울산∼포항 간 고속도로 개통을 계기로 포항·울산·경주시가 상생발전을 위해 만든 행정협의회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