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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새마을회, 기계천 일원서 하천 정화

김민지 기자
등록일 2023-03-02 19:52 게재일 2023-03-03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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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흙공 던지기 등 진행

포항시새마을회가 3일 대한민국 근대화의 상징인 새마을운동 발상지 포항시 북구 기계면에서 ‘새마을운동발상지 하천 정화활동’을 실시한다.

포항시새마을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이날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북구 기계면 기계천(문성교) 일원에서 진행되며, 김환학 새마을운동중앙회 사무총장, 이상해 포항시 새마을회장, 포항시새마을회·부녀회원 등 3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날 활동은 새마을운동 발상지 인근 하천과 주변 환경을 보호·정화하고자 마련됐다. 참여한 시민들은 새마을회관에서 문성교 등을 거쳐 하천에 도착해 EM흙공 던지기 등 하천 정화활동을 할 계획이다.

EM흙공은 유용미생물 용액과 황토를 배합한 것으로 수질 정화와 악취 제거, 유기물 발효 및 분해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친환경적인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김민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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