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에서는 양성평등 분위기 조성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등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양성평등 인식 제고 및 문화 확산사업 △여성친화도시 조성 관련 사업 △여성의 권익증진 및 복지 증진 사업 △여성 능력 개발 및 여성 경제활동 촉진 지원 사업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사업(단순 부모 교육 사업 제외) △기타 양성평등정책과 관련해 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 등 6개 분야에 총 1천3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포항시는 해마다 양성평등 기금 지원 사업 공모를 통해 여성의 권익증진과 사회참여 확대, 건강하고 안전한 가족문화 확산 및 여성친화도시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신청받아 시 양성평등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5∼7개 단체에 지원하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다양한 사업 발굴을 통해 지역사회에 양성평등 분위기 확산하고, ‘여성친화도시 포항’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민지기자 mangchi@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