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호 구미시장이 지난 1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72세 생신을 맞아 축하 화환을 보내 각별한 인연을 이어갔다.
김 시장은 박근혜 정부 시절 마지막 청와대 행정관을 지내며 박 대통령의 곁을 지킨 바 있다.
또 2021년 12월에는 박 대통령이 입원해 있던 삼성 서울병원을 찾아 빠른 쾌유를 기원하기도 했다.
구미시장 예비후보자 시절이던 지난해 3월에는 박 대통령 귀향을 환영하며 직접 사저를 찾아 환송하는 등 박 대통령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나타냈다.
한편, 김시장은 취임 이후 조국 근대화의 주역인 박정희 대통령의 뜻을 새기고 제대로 된 추모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숭모관 건립을 계획하고 있다.
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