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죽도동(동장 원종태)이 지난 17일 정성을 다한 갈비찜(대표 임세현), 죽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하홍걸)와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음식지원을 위한 ‘Hand in Hand 푸드마켓’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Hand in Hand 푸드마켓’은 지역 소상공인들이 운영하는 가게의 음식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하는 죽도동 특화사업으로 민·관 협력 아래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날 ‘정성을 다한 갈비찜’은 지역 내 취약계층 10가구에 월 1회(또는 수시) 가게에서 직접 만든 음식(갈비찜, 찌개, 밑반찬 등)을 제공하고, 죽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을 발굴, 사업관련 일체 봉사활동에 힘쓰기로 협약했다. /김민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