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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북구, 농촌빈집정비 지원사업 추진

김민지기자
등록일 2023-01-12 19:37 게재일 2023-01-13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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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100만원 철거비 보조

포항시 북구(구청장 한상호)가 오는 26일까지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락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각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농촌빈집정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농촌빈집정비 지원사업은 1년 이상 거주·사용하지 않고 방치돼 있는 농어촌 주택을 자진 철거하고자 희망하는 건축주를 대상으로 철거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북구는 2023년 지역 내 20곳의 빈집 철거를 계획하고 있으며, 1곳에 최대 100만원 철거비를 보조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건축물대장 또는 건물등기부등본, 빈집사진, 과세대장 등 필요한 서류를 준비해 해당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할 수 있으며, 주변 경관 훼손, 빈집의 노후도 등 우선순위에 의해 지원 여부가 최종결정된다.

/김민지기자 mangchi@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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