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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위험도로·병목 개선 3천123억 반영

이창훈기자
등록일 2023-01-02 19:48 게재일 2023-01-0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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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시계~경산 하양 등 66곳 
경북지역 국도의 위험도로와 병목지점 개선사업에 사업비가 대폭 반영됐다.

1일 경북도에 따르면, 국도상 교통지체 및 정체구간과 위험도로구조개선, 교차로 개선, 병목구간 도로 확장 등 국토교통부에서 수립한 ‘국도 위험도로·병목지점 개선 7단계(23~27년) 기본계획’에 도내 66곳 3천123억원이 반영됐다.

주요내용으로는 위험도로개선 17곳 1천623억원, 병목지점개선 49곳 1천500억원 등이다.

특히, 이번 기본계획에 포함된 대구시계 ~ 경산 하양 구간은(L=4.8km 6차로, 총사업비 200억원)은 차로수 축소로 인해 평소 차량이 정체되는 심각한 병목현상이 발생되는 곳이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국도·국지도건설 5개년 계획 반영 건의 등 다각도로 노력한 결과 이번 국도 위험도로·병목지점 7단계 기본계획에 반영 됐다.

또 상주 화서 신봉리~화남면 평온리 구간(국도25호선 L=8.8km, 총사업비352억원)을 포함해 영양 관내 국도 31호선 등 6곳 545억원, 청도 관내 국도 58호선 등 9곳 291억원 등이 포함됐다.

국도25호선 상주 화서 신봉리~화남면 평온리 도로는 노폭이 협소하고 선형 불량으로 교통사고가 빈번한 선형개량사업으로 국도25호선 중 유일한 미개수 2차로 구간이다.

/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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