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장량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연학)는 최근 2022년 하반기 평생교육 강좌를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 올해 하반기 강좌는 총 14개로,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14주간 지역주민 약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에는 서예, 한지공예, 캘리그라피, 컬러한국화, 한지공예반 등 수강생들이 준비한 작품을 전시하며 그동안의 성과를 빛내는 시간을 가졌다. 정연학 동장은 “내년에도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해 주민들이 즐겁고 신나는 평생학습이 되도록 하고 위드 코로나 시대에 주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지기자 mangchi@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