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가 최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발표한 ‘일 학습병행 첨단산업 아카데미 사업’ 운영대학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일 학습병행 사업을 운영 중인 대학 중 우수 운영기관을 선정해 반도체, 바이오, 첨단자동차 등 9개 분야 38개 NCS(국가 기술표준) 기반 레벨 5 훈련과정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대구대는 앞으로 3년간(2023~2025) 연간 7억 원(3년간 최대 21억 5천만 원)의 국고를 지원받아 1차 연도에 SW 개발_L5(5단계)와 반도체 장비개발_L5(5단계) 등 2개 종목 훈련과정을 운영한다.
SW 개발_L5 훈련과정은 컴퓨터정보공학부 4학년 교육과정과 매칭, 반도체 장비개발_L5 훈련과정은 전자전기공학부 4학년 교육과정과 매칭해 OJT(직장 내 교육훈련) 및 OFF-JT(직장 외 훈련)를 실시하고 경력 경로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한편, 대구대는 권역 내 최대 규모의 일 학습병행 훈련실적을 자랑하며, 지역산업에 연간 270명 이상의 핵심 인재를 배출해 왔다.
지난 2014년부터 재직자 일 학습병행, 2015년 재학생 IPP형 일 학습병행 사업을 시작해 일 학습병행 1기 종합대학으로서 초기 S등급을 획득하며 매년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최근에는 일 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복수사업 통합 운영방안에 따라 내년부터 통합공동훈련센터를 새로 출범시켜 재직자와 재학생 과정을 일원화해 운영할 계획이다.
정인준 대구대 산학협력부단장(일 학습병행사업단장)은 “새롭게 문을 여는 통합공동훈련센터에 첨단산업 아카데미까지 운영하게 되면 대구대는 연간 300명 이상의 현장 중심 맞춤형 인재를 배출하게 된다”면서 “앞으로 권역을 넘어선 전국 일 학습병행을 선도하는 대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