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성탄절 기간인 오는 23일 오후 6시부터 26일 오전 9시까지, 연말연시인 30일 오후 6시부터 내년 1월 2일 오전 9시까지이며,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1천35명의 인력과 소방장비 64대 등 구미소방서 소방력이 총동원된다.
중점 추진사항은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초기대응 체계 구축 △화재취약대상 화재 안전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제거 △다중이용시설 대상 자율안전관리 지도 △다중운집지역(행사장 등) 소방력 근접배치 △새해맞이 각종 사고 대비 긴급출동 대응태세 확립 등이다.
정훈탁 구미소방서장은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소방력을 총동원해 재난 예방 및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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