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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성탄절·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 실시

김락현기자
등록일 2022-12-20 18:35 게재일 2022-12-21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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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구미소방서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대형화재 등 각종 사고의 예방과 신속 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성탄절 기간인 오는 23일 오후 6시부터 26일 오전 9시까지, 연말연시인 30일 오후 6시부터 내년 1월 2일 오전 9시까지이며,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1천35명의 인력과 소방장비 64대 등 구미소방서 소방력이 총동원된다.

중점 추진사항은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초기대응 체계 구축 △화재취약대상 화재 안전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제거 △다중이용시설 대상 자율안전관리 지도 △다중운집지역(행사장 등) 소방력 근접배치 △새해맞이 각종 사고 대비 긴급출동 대응태세 확립 등이다.

정훈탁 구미소방서장은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소방력을 총동원해 재난 예방 및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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