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1∼3학년은 기본예절(우리 절, 학교 예절, 독도 바로 알기) 및 전래놀이(놀이도구 만들기)를 배웠으며, 4∼6학년은 기본예절(학교 예절, 글로벌 에티켓, 몸가짐, 독도 바로 알기)과 멋진 모습 및 긍정리어십(긍정 마인드 말의 맴씨), 전래놀이(놀이도구 만들기)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예절교실에 참여한 김모(3년) 군은 “예절교육을 통해 우리 한복에 대한 관심이 생겼고, 한복 입는 법, 절하는 법을 정확히 배워서 설날에는 멋지게 절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은숙 교장은 “예절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나라 전통문화에 대해서 조금 더 관심을 가지고, 이번 기회를 통해 예절과 전통을 아는 심성이 고운 학생들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민지기자 mangchi@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