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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에게 ‘밥’은 사람과의 만남, 친밀함의 나눔, 관심과 사랑의 표현으로 같이 밥을 먹는 사람을 식구라 할 만큼 밥 한끼 나누는 일은 그저 식사를 하는 것 이상으로 무척 살가운 관심의 표현이다. 그래서 밥심 토크는 직원들과 진심어린 이야기를 나누고자 하는 황 사장의 소통 의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밥을 함께 먹으며 오가는 다양하고 진심어린 이야기는 함께 밥 먹는 이들을 연결해 주는 고리를 만들어준다고 생각한다”며 “다양한 직원들과 내년까지 밥심 토크 100회를 목표로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경주/황성호기자 hs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