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고자두’ 용어 첫 사용 등 성과<br/>기술지원과 이정애 팀장 ‘최우수’
[영주] 영주시는 2022년 영주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7명을 선발해 시상했다.
시는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2021년부터 시민 체감 적극행정 성과를 창출한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있다.
올해는 주민의견 수렴을 위해 온라인 투표도 함께 진행했다.
최우수 공무원에는 기술지원과 이정애<사진> 과수연구팀장이 선정 됐다.
이 팀장은 정착 실패로 농가 고민거리로 전락한 신소득 대체과수 플럼코트의 판매처 확보 및 유통전략 정립으로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고,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와 망고자두 용어 최초 사용으로 소비자 인식을 개선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우수상에 선정된 유통마케팅과 손현숙 팀장은 전국 최초 시민을 위한 온라인 후생복지몰 영주사랑복지몰 운영, 하천과 김명규 주무관은 옥계지구 자연재해위험지구개선 정비사업, 아동청소년과 김재향 팀장의 서천둔치 아이 신나 강바람놀이터 조성이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수도사업소 성기문 주무관의 도시가스 공급 진정 민원 해결, 홍보전산실 김지영 팀장의 선비세상 통신분야 도급공사 및 관급자재 변경설치, 첨단베어링산업지원단 김강민 주무관의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추진이 각각 선정됐다.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시장 표창 및 국내외 연수 우선 선발, 종합성과평가 가점, 근무성적평정 가점의 인센티브 부여와 우수사례는 시 홈페이지 및 내부망에 게시해 전 직원에게 전파하고 전국 시군구로 홍보할 계획이다.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시장 표창 및 국내외 연수 우선 선발, 종합성과평가 가점, 근무성적평정 가점의 인센티브 부여와 우수사례는 시 홈페이지 및 내부망에 게시해 전 직원에게 전파하고 전국 시군구로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선발은 각 부서가 추천한 적극행정 사례 17건을 대상으로 주관부서의 1차 검토, 온라인 국민심사, 적극행정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 됐다. /김세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