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출전 5개 대회 전승 ‘새 역사’<br/>초등부 강자 위용 유감없이 발휘<br/>
상산초는 지난 11월 18일부터 25일까지 경남 통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윤덕주배 제34회 연맹회장기 전국남녀초등학교 농구대회’우승을 마지막으로 시즌 5관왕의 위업을 달성했다.
전국 각 지역의 초등학교 대표 남자 농구선수들이 참가하는 연맹회장기 대회까지 우승트로피를 거머쥐며, 상산초등학교 농구부는 남자초등부 강자의 위용을 유감없이 과시한 것이다.
상산초는 올해 4월 29일부터 5월 5일까지 7일간 김천 종합스포츠타운 실내체육관 등에서 개최한 제21회 대한민국 농구협회장배 전국 남·녀 초등농구대회를 시작으로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제77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 2022전국유소년 하모니 농구리그 챔피언십 경기까지 지난4개 전국대회를 휩쓸었다.
특히, 이번 연맹회장기 대회를 포함해 올해 출전한 5개 대회에서 단 한 번의 패배도 없이 모두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올해 상주시를 대표해 출전한 5개 전국대회에서 전승 우승으로 새로운 역사를 쓴 상산초등학교 농구부의 5관왕 달성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감사드린다”며 “무엇보다도 건강과 안전에 유의하면서, 상주의 체육 꿈나무들이 무럭무럭 자라 지역을 더욱 빛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상주/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