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가노인복지 AIP 실현 주제
[구미] 경북행복재단은 24일 경북재가노인복지협회와 ‘경북형 재가노인복지 모델을 통한 AIP 실현’이란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경북행복재단에서 개발한 재가노인지원서비스의 경북형 운영 모델을 토대로 AIP(지역사회통합돌봄) 실현 방안을 소개하고, 재가노인복지 커뮤니티 케어 접근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 경북행복재단 이욱열 대표이사의 ‘복지경영에 진심을 담다’특강과 함께 경상북도 및 각 시·군 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해 경북형 재가노인복지 발전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구 고령화와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위기 상황을 맞이하고 있는 경북은 이번 새로운 모델 개발과 AIP 실현으로 노인복지 시스템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북형 운영모델은 정보제공 및 서비스 이용 지원, 60+지원사업, 권익옹호, 사례관리의 4대 중점사업을 중심으로 경북 내 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에 콜센터(1533-3535)를 설치해 경북 노인의 욕구나 문제를 통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욱열 경북행복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워크숍은 경북형 재가노인복지 모델을 통한 AIP실현 첫걸음임을 알린다”면서 “경북형 AIP 실현을 통해 노인복지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재가노인복지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