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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에 버섯연구센터 개원

피현진·박윤식기자
등록일 2022-11-21 20:20 게재일 2022-11-22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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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 송이집산지인 영덕에 버섯연구센터가 들어섰다.

경북도는 21일 영덕 지품면 경동로 일원에서 경북임산식약용버섯연구센터 개원식을 가졌다.

이날 개원한 임산식약용버섯연구센터는 지난 2018년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공사비 50억 원(국비 25억 원, 도비 25억 원)으로 부지 7천300㎡, 연면적 1천701㎡에 지상 2층 연구센터와 버섯재배동으로 건립됐다. 연구센기능성 분석실과 신품종 육종실험실, 특허기술 상업화 모델개발실 등 고소득 산림바이오 연구 시스템을 갖췄다.

경북도는 이 연구센터를 통해 산림소득개발의 핵심 플랫폼으로 활용해 산학연 네트워킹을 통한 임산버섯 등 유망 임산물 기능성 신소재 개발 및 상업화 연구를 중점 추진한다. 또한 내년부터는 질환·장애 치료 및 개선을 위한 기능성 물질개발 플랫폼을 구축하고 고령친화식품개발 등으로 ‘부자 산 만들기, 강소임업인 육성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피현진·박윤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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