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10시 33분께 포항시 북구 죽장면 민박집인 한 주택에서 일어난 불은 오후 1시50분쯤 진화됐다.
발화 후 신고를 접수한 포항시와 소방당국은 헬기 1대, 소방차 12대, 소방대원 등 인력 60여 명을 투입, 진화를 벌였다.
이날 불은 예초기 사용 중 불꽃이 인근 휘발유가 있는 곳으로 번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항시는 "조기 진화로 큰 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
/ 김민지 기자
김민지 기자
mangchi@kbmaeil.com
다른기사 보기
사회 기사리스트
복지 사각지대 위기 가정에 2210만원 긴급 지원…경북적십자
관객 설레게 하는 ‘4인의 거장’ 만나러 가요
즉흥 부산여행 바다에서 찍은 쉼표
아줌마들 수다 속 ‘민생지원금’ 포퓰리즘인가? 민생인가?
군 장병 대상 ‘보고, 듣고, 말하기’ 생명지킴이 교육 실시
‘지인과 말다툼 후 자기 펜션에 불 지른 60대’…영덕경찰서 긴급체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