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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포럼경북로스쿨과 원우들의 일취월장 견인”

심상선 기자
등록일 2022-11-07 19:41 게재일 2022-11-08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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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봉 법포럼경북로스쿨 회장 선출

법포럼경북로스쿨(원장 전정주)은 최고지도자과정 포항 9기 원우회 임원진을 구성하고 회장에 현대통상 김기봉<사진> 대표를 선출했다고 7일 밝혔다.

포항테크노파크에서 열린 이번 회장 선출은 경선방식 대신 추대 형식을 통해 만장일치로 이뤄졌고, 나머지 임원진은 회장의 지명으로 구성했다.


임원진은 대해초등학교 박봉규 교장과 엘림사랑의집 김순옥 시설장이 각각 부회장에, 자문위원에는 포항요양병원 곽진영 행정원장, 포항시산림조합 김영창 전 상무, 세무법인 대경 공창석 대표세무사 등이 각각 임명됐다.


김기봉 회장은 “융화를 바탕으로 법포럼경북로스쿨과 원우들의 일취월장을 견인하는 데 역량과 지혜를 결집시키겠다”며 “학우들과 뜻을 모아 지역사회발전에 협력하는 방안도 적극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동국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했고, 포항제철공고 총동창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대자연환경운동연합회 경상북도연합회장, (사)포항시해양문화관광협의회 부회장, 포항천하명인국악대제전보존회 부회장 겸 총괄위원장을 맡는 등 사회참여와 기업경영인으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법포럼경북로스쿨 전정주 교수는 “경북로스쿨과정은 가장 합리적이고도 문명적 도구인 법을 통해 공존지수(NQ)와 소통지수(CQ)를 끌어올림으로써 변화와 혁신의 신성장 엔진을 창출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개인의 삶의 질 향상에 협력하고자 하는 대구·경북 선도 리더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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