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상주시, 다슬기 치패 11만 마리 방류

곽인규기자
등록일 2022-11-06 19:41 게재일 2022-11-07 13면
스크랩버튼
상주시가 이안천 일대에 다슬기 치패를 방류하고 있다. /상주시 제공
상주시는 최근 공검면 중소리 소재 이안천 일대에 다슬기 치패 11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다슬기 치패는 전장 0.7㎝ 내외로 경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 공급했다.


방류행사에는 남영숙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장을 비롯해 시의원과 상주시 공무원, 지역주민 등이 참여했다.


상주시는 내수면 어업자원 조성을 위해 매년 쏘가리, 동자개, 잉어, 붕어, 다슬기 등 토종어류를 지속적으로 방류하고 있다. 또 낙동강 등 내수면의 어업자원 보호와 건강한 생태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어업에 대한 지도단속도 철저히 하고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 “내수면 생태계 보존과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토종어류 방류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상주/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사람들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