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방류한 다슬기 치패는 전장 0.7㎝ 내외로 경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 공급했다.
방류행사에는 남영숙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장을 비롯해 시의원과 상주시 공무원, 지역주민 등이 참여했다.
상주시는 내수면 어업자원 조성을 위해 매년 쏘가리, 동자개, 잉어, 붕어, 다슬기 등 토종어류를 지속적으로 방류하고 있다. 또 낙동강 등 내수면의 어업자원 보호와 건강한 생태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어업에 대한 지도단속도 철저히 하고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 “내수면 생태계 보존과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토종어류 방류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상주/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