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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안전 최우선… 공직자 올바른 자세 당부

김세동 기자
등록일 2022-11-03 18:33 게재일 2022-11-04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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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서 시장, 11월 월례회 개최

[영주] 박남서 영주시장은 11월 월례회에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하는 책임감과 적극적인 공직자의 자세를 당부했다.

박 시장은 내년도 업무계획에 각 실·과·소의 신규사업이 부족하다 지적하고 차별화된 시책, 브랜드가 될 만한 사업 발굴과 함께 우수 기관, 타 시군 사례에 대해 적극적인 벤치마킹을 주문했다. 농특산물을 주제로 하는 축제는 객관적으로 평가해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는 경제축제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전년도와 같은 축제가 아닌 농특산물 판매로 이어질 수 있는 축제로의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각 부서 업무추진 성과에 대해 공직자의 신상필벌은 확실히 적용해 일하지 않은 공직자에 대한 벌칙과 시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는 그에 맞는 보상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시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지원 대책을 마련, 2022년 현안사업 마무리를 철저히 해 의회 업무보고, 예산심의 등 2023년 사업 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세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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