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어린이 잔치’란 뜻의 순우리말인 ‘이쁘동이제’는 유아교육과의 학술제 행사로, 12일부터 13일까지 교내 긍지관 강당에서 구미, 칠곡 등 지역 유치원, 어린이집 원생 1천200여 명이 참여했다.
총 3회 공연으로 열린 ‘이쁘동이제’는 동극 ‘제가 잡아먹어도 될까요’, 인형극 ‘우린 모두 친구’, 국악 ‘부채춤’, 율동 ‘돼지토끼’, ‘아기상어’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마지막 공연은 어린이들과 함께 율동하며 부르는 합창으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