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주씨 일반부 2종목 합산 종합부분 대상<br/>김오규씨 일반부 창작 부분 금상 등 ‘4관왕’
이 대회는 2018년부터 2년마다 개최돼 올해 4회째를 맞고 있다.
올해 대회는 1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클래식&수염작품, 신사형 스타일, 창작 커트·드라이 등 8개 종목에서 경합을 벌였다.
영주시 대표로 출전한 김광주(영주이용원·사진중앙)씨는 일반부 2종목 합산 종합부분 대상, 일반부 창작 부분 금상, 신사형 커트부분 은상, 김오규(성원이발관·사진왼쪽)씨는 일반부 창작 부분 금상을 수상했다.
임형기 영주지부장은 “최근 복고 트렌드의 유행으로 바버숍이 증가하는 추세”라며“이번 대회는 최근의 트렌드에 더해 베테랑 이용전문가들의 창작과 기량을 발휘하는 장으로 수준 높은 대회로 치뤄졌다”고 말했다.
종합부문 대상을 받은 김광주씨는 “더 나은 기술로 더 많은 고객들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품격 높은 스타일과 멋스러움을 나타내는 이용기술을 전달해 시민들에게 질 높은 공중위생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주/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