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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새마을지도자 가족 화합 3년 만에 ‘한마음전진대회’ 개최

김재욱기자
등록일 2022-09-28 18:29 게재일 2022-09-29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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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새마을회가 최근 송해공원 축구장에서 새마을 52주년을 기념하고, 새마을 가족의 화합을 다지는 ‘2022년 달성군 새마을지도자 한마음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사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2019년 이후 3년 만에 열린 이번 행사에는 최재훈 달성군수를 비롯해 서도원 군의회 의장 및 의원,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대구시 및 구 회장단, 남녀 새마을지도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장기자랑, 명랑운동회 등 읍·면별 특색과 새마을지도자의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정연욱 새마을회장은 “코로나19의 아픔을 딛고 3년 만에 새마을지도자들과 한마음전진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이 자리를 통해 회원 상호 간 화합을 다지고 새마을의 정신을 다시 한 번 새겨 새마을운동을 더욱 힘차게 추진하자”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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