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 날 축제 전국 25개 팀 참가<br/>최고상 영예… 상금 200만원 수상
청년의 날은 2020년 청년기본법이 제정되며 9월 셋째 주 토요일이 법정기념일이다.
‘2030 부산 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이번 치어리딩 챔피언십은 지난 1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렸다.
구미대 천무응원단은 이날 경연에 참가한 전국 25개 팀 가운데 최고상인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천무응원단은 이날 대상으로 상장(문화체육부위원장)과 상금 200만원을 수상했다. <사진>
2등인 최우수상은 숙명여자대학교 ‘니비스’팀, 우수상에는 대학생 연합 치어리딩 동아리 ‘레브’팀, 퍼포먼스상에는 충북대학교 ‘늘해랑’팀이 각각 수상했다.
천무응원단 장지요(유아교육과 1년) 단장은 “연습하는 동안 힘들었지만 단원들이 서로를 응원한 결과로 대상을 타게 된 것 같아 기쁨이 크다”고 전했다.
구미대 천무응원단은 지난해 10월 ‘제3회 AUSF 아시아 대학 치어리딩 선수권 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해 ‘프리미어 라지 코에드’ 종목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바 있다.
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