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건강재활계열 첫 출전 성과
이 대회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 동안 강원도 양구 청춘체육관에서 열렸으며, 전국소프트발리볼경기 대학부에서 한국체대, 건국대, 명지대, 세종대, 삼육대 등 10개팀이 참가해 경쟁했다.
영남이공대학교 스포츠건강재활계열 학생(부렌바타르 씨, 이승섭 씨, 이재호 씨, 바트몽골 씨)들은 참가 예선을 시작으로 4강까지 진출해 최종 3위에 올랐다.
또한, 초등부부터 장년부, 군경부, 대학부를 포함한 전체 참가팀 중 페어플레이를 펼친 팀에게 주어지는 팀페어플레이상까지 거머줬다.
스포츠건강재활계열 김병진 지도교수는 “전국대회 첫 출전임에도 불구하고 팀원들끼리 서로 협력하며 전국대회 3위라는 유의미한 결과를 만들어냈다”며 “앞으로도 생활스포츠 및 뉴스포츠 대회 참가를 통해 학생들의 전공역량을 키우고 나아가 생활스포츠 전문 지도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