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월 경북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정주인구 중심의 인구정책에서 벗어나 관계인구 개념을 도입, 영주시에 특화된 ‘살아보기, 경험하기’ 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착을 염두에 둔 한 달 살아보기 ‘으쌰으쌰 청춘’, 여행과 체험을 통해 영주를 경험하는 ‘여기 어때? 우리 지금 영주!, 여행과 체험을 통해 영주를 경험하는 ‘여기 어때? 우리 지금 영주!’두 가지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시는 8월 한달간 신청을 받아 ‘으쌰으쌰 청춘’ 10명, ‘여기 어때? 우리 지금 영주!’ 15명, 총 25명의 참가자를 선발했다.
이항규 미래전략실장은 “참가자들에게 이번 프로그램 참여가 농촌 생활 및 영주시의 생활 여건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이번 경험이 앞으로 영주시에 정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