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민체육대회 3년만에 열려<br/>시민 2천600여 명 ‘화합의 시간’
이날 대회는 19개 읍면동, 27개 학교, 10개 직장·단체팀에서 2천600여 명의 임원선수단이 출전해 선수단 입장과 성화점화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사진>
체전에서는 육상 트랙, 육상 필드, 단축마라톤, 줄다리기, 씨름, 줄넘기, 투호, 게이트볼, 피구, 한궁, 배구, 족구, 테니스, 훌라후프 이어달리기, 중량 들고 달리기, 기관단체장 이어달리기, 장기, 바둑 등 18개 종목이 펼쳐졌다.
영주시체육회는 시민안전과 원활한 대회운영을 위해 시민운동장 내에 차량 진입을 전면 통제해 참석자들의 편의와 안전을 도모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